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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2009/07/10 23:24
이번 오프시즌은 상당히 흥미롭다.

내가 정확히 10년째 좋아하고 있는 샌왕은 이번 2009-10 시즌에 거의 모든 것을 걸었다.
던컨이 아직 힘을 갖고 있을 때 한번 더 우승하기 위해서 내가 생각하기엔 거의 10년만에 사치세 라인을 넘어서는 투자를 하고 있다. 홀트 할배... 돈도 없으면서... ㅠ.ㅠ
물론 그동안 돈이 궁했기에 그런 프런트 운영이 가능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스퍼스의 팀 분위기와 매니지먼트 팀은 공통된 목표를 갖고 다른 팀들의 모범이 될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제퍼슨과 맥다이스옹의 영입은 샌왕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무브.
다만 아쉬운 것은 보너ㅅㅎ를 빨리 처치해버리는건데...
델 카이저님께서 이야기하신 것처럼의 딜로 델피뇨 or 뉼리 만이라도 델고 왔으면 좋겠다. (휴스통 니네는 꽁으로 꼴라 델구 갔자나... 이제 보답해야지 ㅠ.ㅠ 꼴라 없었으면... 니넨... 정말 막장 of 막장이야... 그러니 뉼리 내놓으삼... ㅠ.ㅠ)

평소였다면 이정도 무브로 내년 NBA는 샌왕이 정ㅋ벅ㅋ 했을텐데... 이바닥이 요번 시즌은 정말 시궁창이라는거... -_-;;;
랄이 오덤을 잡느냐 못잡느냐도 엄청 중요하고... 오덤만 없다면 랄은 그닥... 아주 무섭지는 않다능 -_-;;; (물론 예술가 선생이 좀 무섭지만... 이번 시즌도 예술가 선생이 말아주시길 바랄뿐;;;) 클블은 샥이 갔는데... 갸들은 동부니까 스통이랑 겁내 싸우라고 하고... 카터가 간 올랜도도 초큼 무섭고 -_-;;; (히도보다는 확실한 업그레이드) 스통은... 쉬드가 가버려서... 이거 원... -_-;;; 던컨과 더불어 내가 제일 좋아하던 PF인 쉬드가... 가넷과 쉬드라니... 거의 캐사기... -_-;;;
암튼 올해는 동부가 아니라서 캐감사 ㅠ.ㅠ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우리의 지옥 디지젼은... 여전히... 물론 멤피스랑 휴스통은 거의 자동 8승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폴이 있는 뉴올리언즈랑... 확실히 강해진 댈러스... -_-;;;)

부상만 조심하면 그래도 샌왕의 대권도전기는 기대를 걸어볼만한 듯.
꼰대할배가... 스몰볼만 안쓰고;;; (제발;;;) 블레어가 미쳐주길... ㅡ.,ㅡ;;;

Go Spur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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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뒹굴
2009/07/10 23:12
월요일에 문득 outlier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했다.안그래도 그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흥미가 생겨서 책을 사버렸다. 마침 책값도 저렴했고...;;
읽을수록 들었던 내용들이 계속해서 나와서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조와 풀어가는 방법이 상당히 흥미있었다. 물론 내용도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생각해볼만한 것이었다.
저자의 과거 저작인 tipping point와 blink도 이야기만 들었는데, 왠지 읽어보고 싶어졌다. 근데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싶다. ㅋ
버스안에서만 읽기로 마음 먹었는데 대략 절반을 읽었다. 주말안에 끝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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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뒹굴
미분류2009/07/08 00:43
자주 보는 블로거이신 capcold님께서 미디어법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으신 글이니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듯

요약하자면... 미디어법 상정 및 통과를 위한 근거 중 하나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관련 연구자료에 많은 의혹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설마 근거 데이터를 갖고 장난하다니 놀라운 일이군요.
그런데 ㅎ당은 아직도 그냥 강행처리하려고 하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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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뒹굴
2009/06/22 23:38
Cormac McCarthy의 소설이다.
아마도 핵전쟁이지 싶은데... 아니라면 뭔가 운석이 떨어졌던가... 아니면 화산이 몽땅 폭팔했던가... -_-;;;
대재앙 이후 아버지와 아들의 미쿡 횡단기 소설이다.

처음에는 문체에 적응하기가 어려워서 천천히 봤다. 그래봤자 주말에 돌아다니면서 버스안에서 본게 전부였긴 하다. -_-;;;
평일에는 버스에 앉으면 눈이 저절로 감긴다. 출근, 퇴근 가리지 않는다.
그러다가 한달쯤 지나니 점점 문체가 눈에 들어오고 편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탄력받아서 뒤의 2/3는 주말사이에 다 읽었다. 
(토요일에 지하철에서 읽고 있는데 내 앞에 한무리의 외쿡 애들이 몰려왔다. 한놈이 내가 읽는거 보더니 자기도 읽었단다. 재밌냐고 물어보면서 잠깐 이야기하는데... 잘 안들려서 그놈이 the road가 tense하다고 하는 것을 tenth로 들었다... OTL
갑자기 왜 tenth가 나올까 해서 2번 정도 물어보고 이해하니 그놈이 그후로는 말을 안걸더라... OTL 크리티컬...)

쨌든... 오늘 나머지 30페이지 정도 퇴근길에 읽었는데... 마지막은 살짝 뜬금없긴 하지만... 괜찮았음.
다음엔 단어 좀 제대로 찾아가면서 읽고 사놓은 blood meridian도 슬슬 읽어봐야할 듯.

역시 머리가 나빠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마지막 장에서... ㅋㅋㅋ
"... the breath of God was his breath yet it pass from man to man through all of time."
- from The Road by Cormac McCarthy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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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McCarthy Cormac (Vintage,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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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뒹굴
음악2009/06/14 22:50
최근 친구의 컬러링의 음악이 바뀌었다.
요조의 좋아해

이름은 알고 있던 가수였다.
일명 홍대 인디씬의 미녀가수 3인방 중 한명.
알던 노래라곤 '에구구구'

몇개 찾아서 들어봤는데, 좋은 곡들이 많았다.

궁금하신 분들은 youtube에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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